[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빅이슈' 한예슬과 주진모가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빅이슈'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석주(주진모 분)와 지수현(한예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석주는 구속된 지수현을 구하고자 오상훈(우기홍 분)의 자해공갈에 차우진(차순배 분)이 얽혀있었음을 증명했다.
그로 인해 지수현은 검찰청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됐고, 자신을 마중 나온 한석주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함께 귀가하던 중 한석주는 "들어가서 밥 먹고 갈래요? 오늘 같은 날 두부 먹어줘야 하는 거 몰라요? 두부 넣고 김치찌개 맛있게 끓여줄 수 있는데"라고 말했다.
지수현은 살포시 미소 짓더니 "내려요"라고 말하며 한석주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지수현은 다시 한석주의 집 앞을 찾아갔고, 한석주는 "왜요? 두부김치찌개가…"라고 말하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지수현은 말없이 한석주의 품에 쏙 안겨 키스를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벽에 기댄 채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
그러던 중 한석주는 갑작스레 키스를 멈추고 지수현을 섹시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후 한석주는 지수현을 박력 있게 벽으로 밀어붙인 뒤 폭풍 키스를 퍼부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역대급 키스신이었다. 둘 다 너무 섹시하다", "이건 혼자 봐야 해", "주진모, 한예슬 케미 장난 아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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