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보기만 해도 소장 욕구가 마구 샘솟는 세젤귀 키링이 등장했다.
롯데리아에서 한정 판매되는 캐릭터즈 키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15일 롯데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을 1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은 일본 최대 캐릭터 전문 기업인 '산리오(Sanrio)'의 대표 캐릭터들로 만든 열쇠고리다.
이번 키링은 산리오 대표 캐릭터로 일컬어지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4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다.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어져 가방, 휴대폰, 열쇠 등 어디에나 달고 다니기 좋다.
깜찍함으로 중무장한 채 가방에 매달려 달랑거리는 키링을 보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다.
귀여운 비주얼을 뽐내는 산리오 캐릭터즈가 키링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당장 가서 데려오겠다"라며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은 롯데리아 세트 메뉴를 구매할 경우 개당 4,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키링만 따로 살 경우 가격은 8천원이다.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을 손에 넣고 싶다면 벌써부터 대란 조짐이 점쳐지고 있으니 품절되기 전에 서두르자.
한편 롯데리아는 오는 22일까지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