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당장 가자 너네 집"···직진 유혹(?)하는 신예은 말에 설렘 폭발한 '사이코메트리' 박진영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박진영이 신예은의 도발적인 말에 설렜다.


지난 16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이안(박진영 분)이 윤재인(신예은 분)을 납치했던 범인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은 납치범의 표적이 됐던 윤재인이 걱정돼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안은 "아, 우리 집에 데려갈 수도 없고"라며 내심 아쉬워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그의 말에 "내가 너희 집에 왜"라며 튕기던 윤재인은 갑자기 이안의 집에 있던 수사자료들을 떠올렸다.


수사에 진전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윤재인은 이안에게 "당장 가자 너네 집!"이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윤재인의 돌직구에 이안은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당황스러워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후 이안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수사자료들을 살펴보며 범인의 흔적을 찾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경찰인 윤재인과 달리 이안은 낯선 수사 용어들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일하는 그녀를 지그시 바라봤다.


이안은 윤재인에게 "근데 넌 안 불편하냐?"라고 물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윤재인은 집에 이안과 단둘이 있다는 사실에 수줍어졌는지 "뭐가? 너랑 단둘이 있는 거? 하나도 안 불편한데. 공은 공, 사는 사. 내가 원래 좀 명확한 사람이거든"이라며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여자친구를 귀엽게 쳐다보던 이안은 "옷 얘기한 건데. 밤새 일하기 불편한 것 같아서"라며 그녀를 놀렸다.


연애를 시작한 뒤 한층 더 달달해진 이안과 윤재인이 과연 납치범을 찾아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Naver TV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Naver TV '사이코메트리 그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