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사랑스러운 나은이의 포옹과 뽀뽀를 거절한 자, 그의 이름은 박건후였다.
지난 15일 페넬로페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박나은, 박건후의 광고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나은이와 건후는 예쁜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 모델다운 포스를 풍겼다.
개인컷 이후 이어진 단체 촬영에서 나은이는 건후에게 찰싹 달라붙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살가운 누나의 스킨십에도 건후의 표정은 어딘지 모르게 심각했다.
건후는 나은이가 자신을 꼭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하자 누나의 몸을 팍 밀치며 소리를 질렀다.
애정표현을 했을 뿐인데 자신에게 철벽을 치는 건후의 반응에 나은이는 삐치고 말았다.
나은이는 눈을 위로 치켜뜨며 입을 삐쭉 내밀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기분이 상했음을 강력하게 표현했다.
누나의 상한 기분을 알 리가 없는 건후는 여전히 인상을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랜선 이모 팬들은 "건후랑 나은이도 현실 남매구나", "나은이 삐친 것도 너무 사랑스럽잖아", "나은아 이모가 뽀뽀 다 받아줄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