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청사과 농축액이 들어 있어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젤리가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젤리 덕후들을 위한 젤리'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최근 크라운제과가 출시한 청사과 맛 '내맘몰랑' 젤리 사진이 담겨 있었다.
내맘몰랑 청사과맛은 사과 농축액이 5.4% 함유된 젤리다.
청사과 과즙을 그대로 넣은 듯한 깊고 진한 향이 일품이다. 포장지를 뜯자마자 청사과 향이 풍겨 나온다.
젤리는 오동통한 하트 모양이다. 보기만 해도 탱글탱글해 보이는 비주얼은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한입 씹으면 속을 가득 채운 과즙이 터져 나온다. 사과를 갓 수확해 마른 수건으로 뽀득뽀득 닦은 뒤 한 입 베어먹는 듯한 맛이다.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도 빼둘 수 없다. 젤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200% 만족할 만한 식감이다.
젤리를 먹어본 누리꾼들은 "입안을 가득 채우는 싱그러운 맛이 중독성이 있다"며 "쫄깃쫄깃한 식감도 일품"이라고 말했다.
지금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근처 편의점에 달려가 청사과 맛 내맘몰랑으로 당 보충을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