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건후가 아침부터 아빠에게 뽀뽀를 날리며 이모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박나은, 박건후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미끄럼틀 뒤로 타기 신공을 펼쳤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건후가 방을 나가 향한 곳은 바로 아빠 박주호가 잠든 곳이었다.
건후는 자신의 몸보다 3배는 큰 문 앞에서 아빠를 부르며 노크를 했다.
하지만 깊은 잠에 빠져든 박주호는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건후는 포기한 듯 뒤돌아섰다.
그때 박주호가 인기척을 듣고 일어나 건후를 불렀다. 뒤에서 아빠 목소리가 들려오자 건후는 애교를 부리며 다시 아빠를 향해 달려갔다.
박주호 품에 폭 안긴 건후는 볼을 쓰다듬으며 사랑이 가득 담긴 뽀뽀를 선사했다.
아침부터 달달한 모닝 뽀뽀로 하루를 시작한 박주호의 가족을 VCR로 지켜본 도경완이 "진짜 인생은 박주호처럼 살아야 돼요"라고 부러움 가득 섞인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행복이 흘러넘치는 박주호와 건후의 아침 풍경을 하단의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