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월클' 방탄소년단의 신곡 무대를 접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12일(한국 시간) 엠마 스톤은 미국 NBC '지미 팰런 더 투나잇 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엠마 스톤은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엠마 스톤은 NBC 'SNL'에서 방탄소년단의 리허설 현장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SNL' 출연을 앞둔 방탄소년단이 사운드 체크 리허설에 참여하며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엠마 스톤 역시 같은 회차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출연하는 만큼 이들의 만남은 자연스레 형성됐다.
연신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던 엠마 스톤은 "방금 사운드 체크를 보고 왔는데 본의 아니게 소리를 질렀다"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농담이 아니라 그냥 몸에서 환호성이 튀어나왔다. 정말 대단했다"라고 덧붙이며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팬의 관심 속에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SNL'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포함해 노래 2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