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헌이가 한층 더 귀여워진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헌이(김지아 분)의 훈훈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엄마 해봐. 엄마"라고 말하며 헌이의 목소리를 갈구(?)했다.
헌이는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최근 방송에서 헌이는 첫 등장 때보다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최연소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오동통하게 오른 볼살만큼은 여전하다.
매회 눈에 띄게 자라는 헌이의 모습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 그의 성장일기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미모를 갖춰가는 헌이의 모습에 누리꾼은 "이제 헌이 보려고 '막영애' 챙겨본다", "촬영장에서 한 번도 안 우는 거 보면 정말 연재 천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흐뭇한 미소가 새어 나오는 헌이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