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일정차 내한했다.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리 라슨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미소와 손하트로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브리 라슨은 오랜 비행에도 여유로운 표정과 환한 얼굴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또 편안한 점프 수트차림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공항 패션을 자랑했다.
이번 어벤져스 팀의 내한은 브리 라슨은 물론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와 안소니 루소·조 주로 감독도 함께한다.
오는 15일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와 아시아 팬 이벤트에 참여해 마블 스튜디오의 비전과 어벤져스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