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가 한국을 찾는다. 무려 5년 만에 방문이 한국 팬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한다.
최근 제이슨 므라즈 측은 오는 7월 24일 수요일과 7월 26일 금요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나온 정규 6집 'Know.'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다. 그의 월드투어 'GOOD VIBES TOUR'의 일환이다.
다양한 악기를 통해 선보이는 그의 어쿠스틱 라이브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02년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으로 데뷔한 제이슨 므라즈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3집에서 메가 히트곡 'I’m yours'를 탄생시키며 월드 스타로 거듭났다.
당시 해당 곡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빌보드 싱글 차트에 76주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내한공연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서울 공연은 4월 17일 오후 12시부터, 부산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