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현실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8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지개 회원인 기안84, 성훈, 박나래 등의 일상이 짤막하게 담겼다.
이어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얼굴을 비치게 된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평소 최정훈은 무대 위에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내며 '분위기 남신'으로 불리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최정훈은 고무호스로 다소 거칠게(?) 샤워를 하는가 하면,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정훈은 이불과 옷을 한가득 챙겨 코인 세탁방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 그의 모습에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은 "잔나비도 코인 세탁방을 가구나", "정말 털털해 보인다. 의외다", "벌써부터 본 방송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일명 친숙한 '동네 형'같은 분위기를 마구 뿜어내는 최정훈의 모습은 오는 12일 채널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