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집 떠나가라 울더니 사과 사준다는 말에 1초 만에 '애교쟁이' 된 윤상현 딸 나온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의 딸 나온이가 귀여운 먹보다운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데이트에 나선 윤상현과 메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는 아이들을 시댁에 맡기고 강릉으로 향하기로 했다.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집을 나서며 둘째 나온이와 인사를 나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상현이 "아빠 갔다 올게"라고 말하자 나온이는 칭얼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집이 떠나가라 우는 나온이에 메이비는 "어떡해"라며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계속 우는 나온이에 윤상현은 "알았어. 아빠 사 올게. 사올게. 사과 사 올게"라며 딸을 달랬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과를 사 온다는 말 한마디에 나온이는 울음을 뚝 그치더니 귀여운 목소리로 "사과?"라고 되물었다.


기분이 좋아진 나온이는 발을 마구 흔들며 "뿌잉뿌잉"이라고 애교를 부리더니 "빠빠이"라고 인사까지 했다.


사과를 사준다는 아빠 약속에 울음을 뚝 그치는 사랑스러운 나온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