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남편 성폭행범이다" 루머 악플에 '법적 대응' 예고한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Instagram 'meow91__'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인기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자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에 분노했다.


8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에 관해 한 트위터리안이 남긴 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된 게시물에 따르면 글을 작성한 트위터리안이 여신강림 작가 남편이 성폭행을 저질렀고, 여신강림 작가가 부인했지만 법정가서 보니 성폭행한 사실이 맞았다고 적었다.


"사실이냐"라고 묻는 댓글에 이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미술학원 선생님이 말해줬다고 답글을 남겼다.


Instagram 'meow91__'


이에 대해 야옹이 작가는 해당 글이 온라인상을 통해 퍼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위와 같은 글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동시에 작가인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이 아닌 사적인 영역에 대해 사실무근, 도를 넘은 발언을 하시는 경우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려 합니다"라면서 "여신강림 작가를 특정하며 유언비어 하시는 분들께는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집행합니다"라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야옹이 작가는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여신강림' 연재 1주년 소감 인터뷰와 함께 야옹이 작가의 얼굴이 공개됐고, 아름다운 외모와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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