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랙핑크가 상큼한 봄옷을 입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블랙핑크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 이외에도 '돈 노 왓투두'(Don't Know What To Do)의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모두 싱그러운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제니는 흰색 바탕에 빨간색 꽃무늬가 인상적인 반팔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옷과 같은 무늬의 반다나 역시 제니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제니는 이날 '봄 벚꽃' 그 자체였다. 아름다운 모습은 방송이 끝난 후 각종 SNS를 통해 회자됐다.
팬들은 "이 콘셉트로 또 무대 꾸며줬으면 좋겠다", "걸크러시 스타일만 하더니 색다르다"며 호평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5일 새 앨범 'KILL THIS LOVE'를 들고 컴백했다.
컴백 직후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사상 최단 기록으로 1억 뷰를 돌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