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제훈이 베이비 페이스와 달리 근육질 몸매로 '베이글 남'이라고 불리고 있다.

최근 힐링 예능이라고 불리는 JTBC '트래블러'에는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출연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과 두 사람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피지컬 차이가 화제다.

프로필 상 키가 183cm인 류준열과 약 174cm인 이제훈의 키 차이는 약 9cm다.

키 차이 탓인지 일부 시청자들은 이제훈이 류준열보다 왜소하다고 느끼며 그를 귀여워했다.

심지어 외모마저 강아지처럼 순해 보이는 탓에 팬들은 그를 마냥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하지만 반전은 존재했다. 분명 류준열보다 체구가 작아 보이던 이제훈의 팔뚝에서는 상남자 포스가 제대로 흘러넘쳤다.

타고난 근질이 좋은 편인 이제훈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해왔다.

그 덕분에 이제훈은 엄청난 팔근육을 자랑할 수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청순한 외모와 그렇지 못한 팔뚝이다", "바텐더 아저씨 표정 나야 나", "이제훈은 팔근육, 류준열은 다리 근육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