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봄맞이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 출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자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는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나 홈파티 등을 계획 중인 소비자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제안하고자 선보이게 됐다.
해당 제품은 리유저블 텀블러 5종과 인터락 용기 1종 세트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야외에서도 여러 명이 함께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 컬러로 화사함 더해…환경 호르몬에도 안전
특히 리유저블 텀블러는 봄을 연상시키는 핑크, 스카이블루, 민트 파스텔 톤의 컬러를 적용해 화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500ml 넉넉한 용량으로 텀블러 뚜껑도 함께 구성돼 야외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BPA Free 제품이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에도 안전하며 온음료, 냉음료 모두 담을 수 있다.
인터락 용기는 2.1L 용량으로 과일이나 간식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담기 좋다. 가격은 2만 3천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날 수 있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MD 제품 라인업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