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내가 흘렸어요"···자기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쓴 벤틀리 보고 솔직하게 잘못 고백한 '형아' 윌리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누명을 쓴 벤틀리를 위해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기 농장에 방문한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삼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봄맞이 딸기 따기 체험'을 하자고 제의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먹방 요정' 벤틀리는 딸기 따기보다는 역시 먹방에만 관심이 있었다. 벤틀리는 계속해서 딸기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려고 했고, 샘 해밍턴은 그런 아들을 말리기 위해 진땀을 뺐다.


그러던 중 샘 해밍턴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사고가 발생했다. 벤틀리의 '먹방'을 돕던 윌리엄이 딸기를 모조리 쏟고 만 것.


자리로 돌아온 샘 해밍턴은 사고가 벤틀리의 짓이라고 확신하고 벤틀리를 혼내기 시작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서럽게 우는 벤틀리를 바라보던 윌리엄은 머뭇거리다가 결국 "아빠 내가 했는데…"라며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아빠가 제대로 못 듣자 윌리엄은 "아빠 내가 흘린 거야. 혼날까 봐 말 못 했어"라고 재차 말했다.


윌리엄의 양심 고백에 샘 해밍턴은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답했다.


동생을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직접 나선 사랑스러운 윌리엄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