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형아·누나 뺨치는 포스로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뒤집어 놓은 '세젤귀' 키즈 모델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키즈 모델들이 시크한 눈빛으로 '2019 F/W 서울패션위크'를 제패해버렸다.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폴렛X유저(FOLLET X YOUSER) 패션쇼'에는 수많은 모델들이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훤칠한 성인 모델들 사이에서 아직 작은 키로 런웨이를 휩쓸어버린 키즈 모델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키즈모델 서은율과 서윤혁, 조시연 등은 주황색, 파란색, 형광색 등 강렬한 색상부터 은은한 파스텔 톤까지 우월한 핏으로 소화해냈다.


이들은 성인 모델 못지않은 도도하고 새침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런웨이 위에서 개성 넘치는 워킹 자세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끼를 뽐내기도 했다.


현장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던 관객들 대다수가 강렬한 포스로 런웨이를 뒤집어 놓은 키즈모델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떡잎부터 남다른 키즈 모델들의 패션쇼 런웨이 장면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