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패션모델인데 팬들 사이서 이직 요청 폭주케 한 '켄달 제너' 최근 화보

Instagram 'kendalljenner'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은 누구일까. 


바로 세계 유명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인 켄달 제너가 그 주인공이다.


켄달 제너는 14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냈던 모델 지젤 번천을 제치고 2년 연속 잘나가는 모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켄달 제너의 2019년 S/S 화보가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 논쟁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진심 어린 우려까지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Longchamp


최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은 2019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화보에는 현재 롱샴 모델로 활동 중인 켄달 제너의 얼굴이 눈에 띈다.


예쁜 얼굴과 쭉 뻗은 몸매가 돋보이는 켄달 제너. 그러나 표정과 포즈에서 다소 어색함이 느껴진다.


켄달 제너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팬들은 "한결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Penshoppe


Instagram 'kendalljenner_official____'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파파라치나 SNS에서 보이는 사진이 이번 화보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미 오래전부터 켄달 제너는 한 차례 '자격 논란'이 일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부족한 워킹과 어색한 화보가 잇따라 지적되고 있다. 


한편 켄달 제너는 전직 육상 선수 케이틀린 제너와 사업가 크리스 제너의 딸이며 킴 카다시안의 이부자매이자 카일리 제너의 친언니다.


'금수저 모델'이라 불리는 그는 14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5년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Stuart Weitzman


Formawell Beauty


(좌) allure, (우) V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