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은 누구일까.
바로 세계 유명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인 켄달 제너가 그 주인공이다.
켄달 제너는 14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냈던 모델 지젤 번천을 제치고 2년 연속 잘나가는 모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켄달 제너의 2019년 S/S 화보가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 논쟁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진심 어린 우려까지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은 2019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화보에는 현재 롱샴 모델로 활동 중인 켄달 제너의 얼굴이 눈에 띈다.
예쁜 얼굴과 쭉 뻗은 몸매가 돋보이는 켄달 제너. 그러나 표정과 포즈에서 다소 어색함이 느껴진다.
켄달 제너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팬들은 "한결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파파라치나 SNS에서 보이는 사진이 이번 화보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미 오래전부터 켄달 제너는 한 차례 '자격 논란'이 일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부족한 워킹과 어색한 화보가 잇따라 지적되고 있다.
한편 켄달 제너는 전직 육상 선수 케이틀린 제너와 사업가 크리스 제너의 딸이며 킴 카다시안의 이부자매이자 카일리 제너의 친언니다.
'금수저 모델'이라 불리는 그는 14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5년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