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자마자 예쁘다고 난리난 '애플카드'의 미친 비주얼

IT기업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애플카드'를 전격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입력 2019-03-26 17:20:10
(좌) TechCrunch, (우) YouTube 'Apple'


애플, 골드만삭스·마스터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서비스 선봬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애플이 골드만삭스, 마스터카드와 손을 잡고 새로운 신용카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IT기업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애플카드'를 공개했다.


애플카드는 아이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he Verge


애플카드 이용자, 각종 지출 내역 청구처 별로 확인 가능해


이용자들은 자신이 어디서 어떻게 돈을 썼는지 각종 지출 내역을 청구처 별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카드는 매일 2%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애플 스토어 등 관려 제품을 애플카드로 구입할 경우에는 약 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발표와 동시에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애플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애플카드를 아이폰 앱 월렛에 저장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YouTube 'Apple'


페이스 아이디로 애플카드 보안 해제카드 번호 암호화…"신용카드 번호 유출 사고 막을 것으로 보여"


애플카드는 페이스 아이디로 아이폰의 보안을 해제하고 NFC 모듈에 접속하기만 하면 바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카드 번호는 암호화돼있어 신용카드 번호 유출에 따른 결제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실물 신용카드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카드에는 사용자의 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기재돼 있지 않다.


애플은 오는 여름 북미시장에서 애플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애플 카드가 미국 외 국가에서 사용 가능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YouTube 'Apple'


YouTube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