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014년 방영됐던 MBC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했던 배우 류진의 두 아들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류진과 그의 아내는 MBN '모던패밀리'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중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두 사람의 금슬이나 에피소드가 아니었다.
시청자들은 몰라보게 자란 이 부부의 아들 찬형(13)과 찬호(10)의 근황에 집중했다.
과거 '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도 '잘생긴 꼬마'로 통했던 이들은 배우인 아빠와 미모의 승무원 출신인 엄마를 닮아 '아역 배우'처럼 훈훈하게 자라 있었다.
특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과 뷔를 닮은 외모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찬형은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을, 찬호는 '세계 미남 1위'로도 뽑혔던 뷔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청소년이 돼 얼굴선이 굵어지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면 얼마나 더 잘생겨질지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로 캐스팅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잘생겨진 찬호와 찬형이.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