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엄빠 우월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아 미래가 기대되는 '스타 2세' 6명

(좌) Instagram 'txk_1207', (우) Instagram 'hoyatoya'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수많은 관찰 예능으로 스타의 아이들까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시대가 왔다.


스타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들을 보고 있으면, 신기함과 왠지 모를 익숙함에 애착이 생기곤 한다.


그중에는 매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엄마, 아빠의 좋은 유전자를 골고루 받아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타 2세'를 모아봤다.


1. 이종혁 아들 - 이탁수


Instagram 'actorjonghyuk'


올해 고등학생이 된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얼굴을 알렸다.


키 180cm가 넘는 '훈남'으로 자란 그는 아빠를 이어 배우가 되는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2. 변정수 딸 - 유채원


Instagram 'hoyatoya'


모델 변정수 딸 유채원은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늘씬하고 긴 다리와 8등신 비율로 유명하다.


무쌍 눈매에 도톰한 입술 등 매력적인 이목구비가 트레이드마크다.


3. 정시아·백도빈 딸 - 백서우


Instagram 'jung.sia'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출연 후 '스타 베이비'가 된 배우 정시아, 백도빈의 딸 백서우도 빼놓을 수 없다.


자연 미인 엄마를 빼다 박은 인형 미모로 광고계를 섭렵 중이다.


4. 류진 아들 - 임찬형·찬호


Instagram 'kissnsay1116'


배우 류진과 승무원 출신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임찬형·찬호 형제는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새하얀 피부와 선한 인상 덕에 일각에서는 연예계 데뷔를 강제(?)로라도 시켜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형제의 근황은 류진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유준상·홍은희 아들 - 유동우


Instagram 'pinkeh2015'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유준상과 홍은희 아들은 방송 출연 없이도 잘생긴 외모 때문에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홍은희가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아역 배우라 해도 손색이 없을 아들 유동우의 모습이 담겼다.


둘째 아들 유민재의 비주얼도 이에 못지않다는 후문이다.


6. 윤상 아들 - 이찬영


SBS '싱글와이프 시즌2'


가수 윤상의 아들 이찬영은 지난해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출연, 당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미국 주니어 수영계 유망주인 그는 늠름한 자태와 널찍한 어깨로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배우 출신 엄마 심혜진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닮아 수많은 랜선 누나의 입덕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