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명품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김고은이 새로운 화보를 통해 '인간 샤넬'로 등극했다.
지난 18일 김고은 자신의 SNS에 샤넬 제품을 착용하고 찍은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 4월호 커버를 장식한 해당 사진 속 김고은은 전문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자랑한다.
트위드 재킷과 다양한 액세서리, 소품으로 멋을 낸 사진 속 김고은을 보고 있자면 벌써 '봄'이 온 느낌이다.
샤넬 레터링이 화려히 수놓아진 목걸이와 귀걸이는 그의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한다.
사진 속 김고은이 포스 넘치는 데는 그의 헤어스타일도 한몫한다. 올백으로 넘긴 머리마저 소화한 계란형 얼굴형 또한 눈길을 끈다.
패션 매거진 사진이지만 그는 일상룩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이 따라 입어보고 싶게 만들었다.
평범한 청바지와 컨버스 스니커즈의 조화가 '캠퍼스 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한편 김고은은 정해인과 함께 촬영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