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다가오는 4월 28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최고의 가수가 총출동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7일 SBS 측은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월드 와이드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아이즈원이 이름을 올렸다.
두 그룹이 각각 오는 4월 12일, 1일에 컴백을 확정한 만큼 풍부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대세로 떠오른 K-POP 스타 모모랜드와 역주행 1위 신화를 이뤄낸 엔플라잉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5시 '11번가'를 통해 무료로 오픈되니, '최애'를 영접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유념하자.
한편,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는 지난해 7월 대만에 이어 10월 수원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글로벌 대형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광주광역시·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