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주호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대머리' 되기 전 사진 공개한 주호민

Instagram 'homin_jo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보통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성숙해지며 늠름한 자태를 뿜어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갈수록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세월을 역행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는 인물이 있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웹툰 작가 주호민이 화제로 떠올랐다. 


Instagram 'homin_joo'


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댓글이 차단됐다고 호소했기 때문이다. 앞서 유튜브 측은 "어린이가 나오는 동영상에 댓글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39살, 불혹에 가까운 나이지만 '대머리'인 그의 영상 속 모습은 다소 어린아이처럼 보였고 이에 그의 절친 이말년과 김풍은 "주호민의 머리 때문에 댓글이 막혔다"는 추측을 내놨다.


불혹의 나이에 '어린이'가 되어버린 그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얼마 후 누리꾼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대머리'인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주호민의 과거 사진이었다. 


중단발 머리를 한 주호민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풋풋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주호민의 자태에 누리꾼은 "지금이 미모 전성기인 듯", "주호민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보다가 계속 웃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호민은 최근 유튜브에 다양한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