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신인 그룹 ITZY 예지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코리아의 공식 SNS에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글귀와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ITZY 멤버들이 뷰티 화보 촬영에 앞서 소감을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5명의 멤버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보인 가운데, 멤버 예지의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예지는 데뷔 이후 줄곧 타이틀곡 '달라달라' 무대에서 묶은 머리를 선보이며 시선을 잡아끄는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하나로 깔끔하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머리', 귀엽게 양 갈래로 묶은 '뿌까 머리' 등의 헤어스타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번에 예지는 평소와 달리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차분한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허리까지 오는 검은 긴 생머리와 새하얀 피부로 여태껏 느낄 수 없었던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순수한 눈망울은 그의 눈부신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예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예지야 생머리 최고다", "예지 그냥 예뻤구나", "예지 머리 푼 거 시강이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