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재회 후 달달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지원과 현승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8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웹드라마 '연플리-홍콩 디즈니랜드 편'이 공개됐다.
정지원(정신혜 분)과 이현승(김형석 분) 커플은 곽준모(임휘진 분), 김도영(민효원 분)과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커플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시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재회한 지원과 현승은 시종일관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느라 바쁜 준모, 도영과 달리 오직 데이트에만 집중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거나 함께 커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현승은 지원의 사진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이거는 웃는 입술이 예쁘고, 이거는 몽환적이고, 이거는 시크하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큰일 났네 다 예쁘네"라는 너스레로 지원을 기쁘게 해주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그는 "만약 나 같은 사람이 소개팅 나오면 어떡할 거야"라는 지원의 질문에 "목숨 걸어야지"라고 답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다시 만나 더욱 깊어지고 진득해진 지원과 현승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