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섹시미의 정점을 찍었다.
8일 마마무는 공식 SNS에 9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는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별장 속으로 걸어가고 있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몸보다 큰 티셔츠 한 장을 걸친 화사는 화려한 미러볼 조명 앞에서 남다른 춤선을 선보였다.
양 갈래로 땋은 머리에 토끼 머리띠를 쓴 화사는 빠른 비트에 맞춰 골반을 신나게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한 남성의 등에 업히는가 하면 요염한 표정으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는 모습이다.
또한 화사는 강렬한 빨간색으로 강조한 립 메이크업로 관능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
특히 "마칠 준비가 됐어. 다들 난리가 나, 난리가 나"라는 가사를 도발적으로 표현하는 화사의 독보적인 음색은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멤버별 필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화이트 윈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