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영화배우 사이먼 페그 (Simon Pegg)의 엄청난 체중 감량 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사이먼 페그의 개인 트레이너 닉 로우워(Nick Lower)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만들기에 한창인 사이먼 페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이먼 페그는 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깡마른 몸매에 선명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다.
툭 치면 쓰러질 듯한 몸매에도 남아있는 복근이 인상적이다.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이 같은 앙상한(?) 몸매로 거듭난 그는 6개월 만에 약 9kg의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감량에 힘쓰며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그가 이토록 마른 몸매에 집착하는 것은 바로 새로 들어가는 '작품' 때문이다.
스릴러 영화 '인헤리턴스'(Inheritance)에서 연기 변신을 하는 그는 주인공 모건 역을 맡았다.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새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들고 있는 그가 스크린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배우 사이먼 페그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등 유명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