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잠시만 안녕"···오늘(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시작하는 이종석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종석이 국방의 의무를 본격 실행하며 잠시 연예계를 떠나게 된다.


오늘(8일) 이종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7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복무처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men's uno


과거 중학생 시절 교통사고로 십자인대 파열을 당했던 이종석은 대체 복무 요원으로 판정을 받았다.


절차에 따라 이종석은 대체 복무를 먼저 시작한 뒤 1년 내 병무청이 지정하는 시기에 맞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남다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만큼 이종석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편 모델 출신 이종석은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의 길로 입성했다.


이후 이종석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그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