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이제 웃지 말아야 하나보다"···직찍 사진 웃기게 나오자 팬한테 '투정' 부린 박보검

Twitter 'great_park616'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박보검이 팬이 올린 사진에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7일 박보검의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보검님과 함께 봄이 왔나 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공항 출국길에 오르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브라운 계열의 재킷을 걸치고 앞머리를 내린 박보검은 여느 때와 같이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Twitter 'great_park616'


이 가운데 그의 비주얼을 제대로 담지 못한 또 다른 사진 한 장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박보검은 우스꽝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소 못생겨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순식간에 많은 팬에게 리트윗 된 이 사진은 박보검에게도 전해졌다.


박보검은 직찍을 공개한 팬에게 "이제 반갑다고 웃지 말아야 하나 봄"이라는 멘션을 보냈다.


tvN '남자친구'


사진을 찍는 팬이 반가워 미소를 지었지만 사진이 웃기게 나오자 박보검이 귀여운 투정을 부린 것이다.


팬과 귀여운 밀당을 하는 박보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사진 못생기게 나왔다고 삐친 게 너무 귀엽다", "근데 저렇게 얼굴 막 써도 잘생긴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서복'에 캐스팅돼 공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