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술주정' 부리는 모습인데 '너무 잘생겨' 눈 못 뗀 어제자 이동욱 비주얼

tvN '진심이 닿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술주정마저 이해하게 만드는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연준규(오정세 분)와 술자리를 갖게 된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번도 술에 취한 적이 없다고 자신하던 권정록은 오진심을 대신해 연신 술을 마시다 취하고 말았다.


권정록은 만취해서도 '홉스', '원자행'(원인에 있어 자유로운 행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고 요구하며 재미없는 술 버릇을 공개했다.



tvN '진심이 닿다'


잔뜩 풀린 눈으로 연준규와 오진심을 빤히 바라보는 권정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술에 취해서도 진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권정록이 귀여운지 오진심은 입가에 미소를 띤 채 그의 말을 경청했다.


오진심은 술주정을 부리는 권정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술주정마저도 귀엽게 보이도록 만드는 권정록의 미모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tvN '진심이 닿다'


술의 힘을 빌려 대담해진 권정록은 연준규 앞에서 "오진심 씨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술을 많이 마셨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연준규는 "왜 피도 눈물도 없는 권변이 오진심 씨 술을 대신 마시냐"라며 의아해했고, 오진심은 "내일 일에 착오가 생길까 봐 걱정해주는 것"이라며 얼버무렸다.


그 순간 애써 핑계를 늘어놓는 오진심에게 권정록은 "그래서 말입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형성했지만 이내 "저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이 풀릴 정도로 만취해 술주정을 부리지만, 완벽한 이동욱의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진심이 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