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지민이 후배 아이돌 그룹 TXT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4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돌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이를 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공식 트위터에 TXT 관련 글을 게재했다.
지민은 "앞으로 우리도 응원할게요. 파이팅. 데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TXT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야심 차게 준비한 신인 그룹 TXT에 아낌없는 응원을 쏟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를 트위터에 공유하며 최선을 다해 홍보했다.
선배의 응원을 받은 TXT는 "안녕하세요 지민 선배님!! TOMORROW X TOGETHER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답장을 남겼다.
후배를 응원하는 지민의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훈훈하다", "방탄소년단과 TXT 친목 응원합니다", "이제 지민이도 선배가 됐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XT는 지난 4일 Mnet 'TOMORROW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를 통해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