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명품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이 국세청 선정 모범납세자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도 선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선정될 수 있다.
이제훈은 이날 검은색 넥타이에 흰 셔츠, 체크무늬 양복을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서현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JTBC '뷰티 인사이드' 속 자신이 연기한 한세계처럼 흰 정장을 입고 도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표창을 수여받는 내내 이제훈은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환하게 웃는 이제훈 옆에 선 서현진 역시 옅은 미소를 띠었다.
깨끗한 세금 납부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이들에게 훈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