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소속사·헬스장 사장님으로 변신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했다.
많은 우려가 쏟아졌던 그의 유튜버 데뷔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1시 기준 스윙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그가 지난달 23일 첫 번째 영상을 올린지 8일 만에 기록한 놀라운 성과다.
스윙스가 올린 영상이 총 3개밖에 안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굉장하다고 볼 수 있다.
스윙스는 하나의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인터뷰, ASMR 먹방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본업이 래퍼인 만큼 음악 관련 콘텐츠도 추가로 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대는 모든 사업마다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스윙스가 영상 제작자로서 어디까지 성장할지 힙합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