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배우 수현이 매니저 일까지 대신하며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수현이 스케줄 차 미국 뉴욕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공항에서 매니저에게 해외 일정을 브리핑하기 시작했다.
한국 일정에 관해서는 소속사와 매니저가 관리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수현은 기획사 없이 홀로 일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수현은 직접 해외 일정을 관리한 다음 매니저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었다.
쉴 틈 없이 꽉 차있는 해외 일정이었지만, 수현은 오히려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비행기 안에서도 그는 쉬지 않았다.
매니저가 옆에서 잠을 청하는 사이, 수현은 해외 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출국하기 전까지 한국에서 일을 했던 그녀는 피곤한 기색 없이 틈새 시간을 알차게 활용했다.
더불어 그는 14시간 동안 비행을 하면서 매니저의 피부가 건조해질까 봐 그의 얼굴에 직접 마스크 팩을 붙여주며 다정한 면모도 뽐냈다.
혼자서 일정 관리부터 소화까지 모든 것을 척척해내는 수현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