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난 2m, 박나래는 50cm처럼 나와"···장도연이 지우고 싶다는 최악의 사진

SBS '미추리 8-1000 시즌 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개그맨 장도연이 박나래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지우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SBS '미추리 8-1000 시즌 2'에서는 멤버들이 팀 정하기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팀 정하기 게임은 MC 유재석이 제시하는 질문에 'YES'면 제자리에 앉고, 'NO'면 서 있는 규칙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출연진에게 "나는 포털 사이트에 지우고 싶은 최악의 사진이 있다?"라는 질문을 했다.



SBS '미추리 8-1000 시즌 2'


이에 장도연과 연우는 제자리에 앉으며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그맨으로서 웃긴 사진이 무수히 많은 장도연이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은 궁금증을 표했다.


장도연이 지우고 싶은 사진은 바로 개그맨이자 그의 절친인 박나래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여행을 떠났다가 찍은 사진이었다.


키가 174cm인 장도연과 148cm인 박나래는 '26cm' 키 차이가 나지만, 해당 사진에서는 그 차이가 유독 크게 나왔다.



SBS '미추리 8-1000 시즌 2'


사진에 대해 장도연은 "같은 선 상에서 찍었는데 제가 거의 한 2m처럼 나오고, 박나래 씨는 한 50cm처럼 나온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해당 사진을 사람들이 많이 안 봤으면 좋겠다는 장도연에게 양세형은 곧바로 "봐야겠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의 흑역사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거인같이 나왔어", "박나래 눈에 묻힌 거 아냐?", "둘 다 해맑아서 더 웃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SBS '미추리 8-1000 시즌 2'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추리 8-1000 시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