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핵달달 로코물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 주인공 왕대륙 3월 내한한다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만 '국민 남친'으로 거듭난 왕대륙이 한국 팬들을 만난다.


28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측에 따르면 왕대륙은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내한한다.


이는 공식적인 두 번째 내한이다. 과거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흥행 기념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


이번 내한은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난스런 키스'를 향한 한국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결정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왕대륙은 3박 4일 내한 일정 동안 각종 방송과 극장 행사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계획이다.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오드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았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


앞서 '나의 소녀시대'에서 츤데레 문제아로 여심을 저격했던 왕대륙은 '장난스런 키스'에서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모든 게 완벽한 A반 남신 장즈수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로맨스 '나의 소녀시대'에 이어 다시 한번 소녀가 되길 바란다"라는 프랭키 첸 감독의 연출의도처럼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또 한번 로코의 정석을 선보이며 '나의 소녀시대' 흥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3월 27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