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손병호가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안동 편에는 손병호가 출연해 고향 안동의 맛집을 소개한다.
안동 출신 손병호는 '2018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안동의 자랑을 제대로 전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줌과 동시에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섯 살 때까지 안동에서 살았던 손병호, 고향 홍보 톡톡히 해내
손병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동을 직접 찾아 안동의 숨은 맛집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만들며 기분 좋게 촬영을 했다고 한다.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온 배우 손병호는 녹화 내내 안동은 뭐든 다 맛있다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고 한다.
배우로서도 열일 중인 손병호는 작품을 통해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에서 폭넓은 연기와 무서운 집중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손병호가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인기 웹 시트콤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도 지난 15일 첫 방송돼 호평을 받고 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손병호가 '수요미식회'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또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손병호의 방송분은 오늘(20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