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아~" 짜장면 먹여달라며 장나라 앞에서 입 '쫙' 벌린 '주접킹' 신성록

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황후의 품격'에서 신성록이 장나라에게 음식을 먹여달라며 잔망스러운 애교를 부렸다.


지난 20일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과 오써니(장나라 분)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리공주(오아린 분)는 이혁에게 오써니와 셋이 놀러 갔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


이에 이혁과 오써니, 아리공주는 황궁을 나와 짜장면 가게를 방문했다.


SBS '황후의 품격'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아리공주는 오써니에게 "아바마마(이혁)께도 (짜장면을) 먹여주십시오. 오늘 제가 원하는 건 다 들어주시기로 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말했다.


아리공주의 말에 오써니가 망설이는 사이, 이혁은 냉큼 입을 벌렸다.


잠시 인상을 찌푸리며 이혁을 보던 오써니는 이내 짜장면을 야무지게 말아서 그의 입에 쑤셔 넣었다.


짝사랑하는 오써니에게 짜장면을 얻어먹게 된 이혁은 입가에 양념이 잔뜩 묻었음에도 행복해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SBS '황후의 품격'


이혁은 오써니를 바라보며 "역시. 황실의 공인 '맛집'이라 그런지 맛있네. 맛있어"라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기분이 좋아진 그는 아리공주에게도 "천천히 많이 먹거라. 우리 아리, 또 뭘 하고 싶으냐?"라고 다정하게 묻기도 했다.


좋아하는 장나라와 꽁냥거릴 수 있어서 행복했던 이혁의 알콩달콩 짜장면 데이트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SBS '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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