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짜릿한 신혼 여행(?)을 즐겼다.
지난 1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달콤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숲속 산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겨울 속 따뜻한 온천을 즐겼다.
설원 위에서 야외 온천을 즐기는 두 사람의 머리는 순식간에 얼어붙은 수증기로 뒤덮였다.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운 날씨에 급격한 노화가 온 것처럼 머리가 하얘진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새댁 홍현희는 남편의 머리카락을 씹어 먹으며 "어우 맛있어"라고 이야기했다.
추위 속에서 게임을 통해 온천수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는 벌칙까지 수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유쾌하기 그지없었다.
마치 훈련 같았던 두 사람의 캐나다 여행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