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마무 멤버 화사의 이름을 내세운 '화자카야 곱창'이 론칭된다.
19일 롯데홈쇼핑은 곱창 대란을 일으켰던 화사와 협업한 상품 '화자카야 곱창'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자카야는 화사의 '화'와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를 합친 말로 화사가 지인들을 집에 초대해 술을 대접할 때 언급됐던 단어다.
한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와 친숙한 셀럽들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해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군침 도는 곱창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화사는 뜨거운 곱창을 빨리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소스에 담가 온도로 식히는 스킬은 물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시켜 먹는 면모를 보였다.
방송이 나간 직후 해당 가게는 맛집으로 급부상해 연일 웨이팅이 발생하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곱창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전국의 다른 곱창집에서는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화사의 '화자카야 소곱창+소막창 구이세트'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50분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