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2월 18일인 오늘 무려 4명의 남자 아이돌이 생일을 맞이했다.
그 주인공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세븐틴의 버논과 도겸이다.
18일 동방신기의 공식 트위터에는 "Happy MAX Day"라는 글과 함께 최강창민의 사진이 게재됐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계속해서 최강창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제는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에게도 축하가 쏟아졌다.
지난 15일 오후 11시(현지 시간) 미국의 라디오 방송국 'Kiss FM 103.7' 측은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노래를 1시간가량 틀었다.
해당 라디오 방송은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 수록곡을 모두 틀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제이홉의 팬클럽은 각종 선행을 통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7일 광주 북구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의 팬클럽이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고향인 광주 북구에 백미(10㎏) 128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공식 트위터에 "HAPPY VERNON'S DAY, HAPPY DK'S DAY"라는 글과 함께 버논과 도겸의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를 알렸다.
사진 속 두 멤버는 자그마한 케이크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생일을 맞이했다.
멤버 부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흐릿해져갈 지난날들도 여전히 선명하게. 한솔이(버논 본명) 석민이 형(도겸 본명)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리며 이들의 생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