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어떤 옷이든 찰떡 소화하며 인형 비주얼 뽐냈던 건후의 '귀염뽀짝' 모먼트 5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넘사벽' 매력을 과시하며 브라운관을 제대로 점령한 인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다.


깊고 큰 호수 같은 눈망울은 물론 흘러내릴 것 같은 짱구 볼살을 보유한 건후.


깜찍한 비주얼을 보유한 탓일까. 건후는 어떠한 스타일의 의상이든 찰떡같이 소화해 이목을 끌곤 한다.


전국에 있는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단번에 홀린 건후의 '귀염뽀짝'한 순간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루돌프로 변신한 '건돌프'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해 나은이와 건후는 EXO 멤버 카이, 찬열과 함께 크리스마스 엽서를 만들고자 사진 촬영에 임했다.


당시 건후는 루돌프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각보다 촬영 시간이 길어지자 건후는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꿈나라에 가기도 했다.


이때 건후는 입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2. 훈훈한 '검정 고무신' 선배로 변신한 순간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근 박주호 가족은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에 위치한 '장생포 옛 마을'에 들려 문화 체험에 나섰다.


돌아다니기에 앞서 이들은 옛날 교복으로 갈아입고 1970년대의 감성에 흠뻑 빠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복을 입어본 건후는 흡사 만화 '검정 고무신'의 주인공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건후도 복장이 마음에 들었는지 연신 방긋 웃으며 행복한 기분을 표했다.  


3. 우아한 드레스 입고 '백설공주'가 된 건후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는 여자 아이들이 즐겨입는 드레스마저도 완벽 소화했다.


누나 나은이의 끈질긴 요청에 건후는 울상을 지은 채 백설공주 옷을 착용하게 됐다.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는지 건후는 연신 TV를 거울삼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건후는 머리카락 손질에 나서며 꽃단장을 하기도 했다. 


4. 태권도 도복 차려입고 숨겨왔던 '허당미' 발산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누나 나은이 따라서 태권도장을 방문한 건후는 단정한 도복 차림을 보여줬다.


평소 근엄한 표정을 자주 짓는 건후에게 도복은 말 그대로 '찰떡'이었다.


하지만 건후는 자신의 몸보다 큰 코코몽의 기에 눌려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5. 고운 한복 차려입은 개구쟁이 '건후 도령'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숙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서당에서도 건후는 깨발랄함을 뽐냈다.


마치 잘생긴 꽃도령을 연상하게 하는 건후의 자태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파란 한복을 착용한 건후는 한껏 신이 났는지 온 사방을 뛰어다니며 아빠 박주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