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첫사랑 기억 강제로 조작하는 '첫사랑 상' 남배우 5인

JTBC '눈이 부시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누구에게나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은 있다.


끝이 좋았든 안 좋았든, 평생에 다시없을 이 기억은 인생을 살아가고 수많은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되어준다.


하지만 이렇게 가슴 깊은 곳에 품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강제로 깨우고, 조작하는 이들이 있다.


훈훈한 외모, 다정다감한 성격, 한 여자에게만 직진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마치 '내가 학창시절 짝사랑했던 남성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라는 착각을 들게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든 '첫사랑 상' 남자 배우들을 소개한다. 

1. 남주혁


KBS2 '후아유 - 학교 2015'


남주혁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해 상대 배우 한지민과 달달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한지민과 12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설렘이 가득 담긴 로맨스 연기를 펼쳐 보이며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중이다.


무쌍 눈매에 귀여운 외모를 지닌 그는 전형적인 첫사랑 상 배우로 꼽히며, 학창시절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2. 김영광


영화 '너의 결혼식'


김영광은 학창시절 첫사랑의 추억을 그린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수많은 여성 관객들의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강제로 조작(?) 했다.


그는 187cm의 큰 키와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며 청춘만화 속 캐릭터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박보영과 바람직한 덩치 차이와 달달한 로맨스 연기는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3. 박보검


tvN '남자친구'


올해 27살인 박보검은 뽀얀 피부와 멍뭉미 넘치는 미모를 자랑한다.


여전히 청소년 같은 최강 동안 미모를 지닌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도 놀라운 교복 소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마치 캠퍼스 내에 존재할 법한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4. 차은우


판타지오


뛰어난 미모와 피지컬로 어떤 제복이든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차은우.


차은우는 그동안 각종 드라마와 팬미팅 현장에서 교복을 입고 나와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왔다.


큰 키와 태평양 같은 어깨, 여기에 청량한 외모까지 갖춘 그의 모습은 과거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5. 김동희


Instagram 'kim_d.he'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동희는 모범생 역할을 연기했다.


극 중에서 그는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예쁘게 생긴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 등 소녀팬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 포인트를 모두 보여줬다.


특히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해 일명 '멜로 눈빛'이라 불리는 그의 우수에 젖은 눈빛은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