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브라운관에 비치는 연예인들의 경우 외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에 띄는 비주얼을 보유하면 대중의 눈도장을 찍기에 유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연예인은 조금 더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추고자 다이어트를 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그런 가운데 몇몇 이들은 날씬을 넘어 앙상한 자태를 보여줘 이목을 끌곤 한다.
깡마른 몸매로 팬들의 근심을 샀던 스타 5명을 한곳에 모아봤다.
1. 'AOA' 지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지민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지민이 평소와는 달리 수척해진 비주얼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그는 귀여운 볼살이 실종된 것은 물론 툭 치면 부러질 듯한 가녀린 다리 라인을 보여줬다.
때아닌 건강 이상설이 돌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건강 문제는 없다. 괜찮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 '제국의 아이들' 광희
원래도 마른 체질이었던 광희는 전역 후 훨씬 야윈 몸매를 보여줘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로 인해 광희는 '종이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광희는 한 방송을 통해 현재 53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광희는 미용 목적으로 체중 감량을 한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3. '레드벨벳' 웬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부러움을 사는 웬디도 한때 깡마른 자태를 보여줬다.
너무도 말랐던 탓인지 웬디는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하던 중 본의 아니게(?) 선명한 갈비뼈를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춤도 체력을 많이 쓰는 부분인데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4. 현아
'패왕색' 현아도 마른 몸매를 보유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지난해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43kg 임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아의 키가 164cm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표준 몸무게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였기 때문이다.
누리꾼은 그를 볼 때마다 체중을 증량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내곤 한다.
5. 선미
데뷔 초부터 11자 각선미와 개미허리를 드러내며 줄곧 마른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 선미.
그는 각종 방송을 통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죽하면 살 좀 찌우라는 팬들의 잔소리가 스트레스로 다가올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