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날씬을 넘어 '깡마른' 몸매로 팬들 근심 산 연예인 5명

좌측부터 'AOA' 지민, '제국의 아이들' 광희 / (좌) Instagram 'jiminbaby_18', (우) Instagram 'prince_kwanghe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브라운관에 비치는 연예인들의 경우 외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에 띄는 비주얼을 보유하면 대중의 눈도장을 찍기에 유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연예인은 조금 더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추고자 다이어트를 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그런 가운데 몇몇 이들은 날씬을 넘어 앙상한 자태를 보여줘 이목을 끌곤 한다.


깡마른 몸매로 팬들의 근심을 샀던 스타 5명을 한곳에 모아봤다. 


1. 'AOA' 지민


Instagram 'jiminbaby_18'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지민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지민이 평소와는 달리 수척해진 비주얼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그는 귀여운 볼살이 실종된 것은 물론 툭 치면 부러질 듯한 가녀린 다리 라인을 보여줬다.


때아닌 건강 이상설이 돌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건강 문제는 없다. 괜찮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 '제국의 아이들' 광희


Instagram 'prince_kwanghee'


원래도 마른 체질이었던 광희는 전역 후 훨씬 야윈 몸매를 보여줘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로 인해 광희는 '종이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광희는 한 방송을 통해 현재 53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광희는 미용 목적으로 체중 감량을 한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3. '레드벨벳' 웬디


MBC '음악중심'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부러움을 사는 웬디도 한때 깡마른 자태를 보여줬다.


너무도 말랐던 탓인지 웬디는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하던 중 본의 아니게(?) 선명한 갈비뼈를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춤도 체력을 많이 쓰는 부분인데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4. 현아


Instagram 'hyunah_aa'


'패왕색' 현아도 마른 몸매를 보유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지난해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43kg 임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아의 키가 164cm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표준 몸무게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였기 때문이다.


누리꾼은 그를 볼 때마다 체중을 증량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내곤 한다. 


5. 선미 


Instagram 'miyayeah'


데뷔 초부터 11자 각선미와 개미허리를 드러내며 줄곧 마른 몸매를 보여주고 있는 선미.


그는 각종 방송을 통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죽하면 살 좀 찌우라는 팬들의 잔소리가 스트레스로 다가올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