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그래미 어워드'서 미국 여배우들까지 홀딱 반하게 한 방탄 정국

(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Instagram 'iisuperwomanii'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남다른 매력으로 할리우드 배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자로 초대받아 자리를 빛냈다.


GettyimagesKorea 


올블랙으로 차려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매력으로 전 세계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사로잡은 건 팬들의 눈길뿐만이 아니었다. 방탄소년단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눈길마저 사로잡았다.


특히 막내 정국의 매력이 남달랐던 듯하다.


당시 방탄소년단의 옆자리에 앉았던 안나 켄드릭은 인스타그램에 그래미의 모습을 담던 중 정국의 모습을 잠시 담아 눈길을 끌었다.


Twitter 


안나 켄드릭이 촬영한 영상 속 정국은 드레이크를 찍는 데 열중한 모습이다.


배우 오리온 칼로토는 "Jungkook♥"이라는 트윗으로 정국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배우 노아 센티네오는 해당 트윗을 리트윗했다.


Instagram 'iisuperwomanii'


유튜브 스타 릴리 싱은 "다시 만나서 정말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유명인들마저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에 팬클럽 아미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그래미 어워드를 마치고 귀국했으며 오는 16~1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