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좋아하는 이성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
공개 열애 중인 래퍼 윤진영과 뷰티 유튜버 이효리도 여느 커플처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여서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샀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 상자는 내가 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이어 몇 시간 후 이효리는 남자친구 윤진영과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을 추가로 게재했다.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두 사람은 20대 대학생 커플처럼 풋풋하기 그지없다.
이효리는 윤진영에게 미리 준비한 초콜릿을 전해주려 만난 것으로 보인다.
'알콩달콩' 소소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윤진영, 이효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윤진영과 이효리는 지난달 16일 SNS에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며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윤진영(애쉬 아일랜드, 21)은 Mnet '고등래퍼2'에서 톱 5 안에 들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뽐냈던 래퍼다. 현재 도끼, 더콰이엇이 대표로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에 소속돼 있는 그는 차기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