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탄탄한 연출력은 물론 코믹한 전개로 전국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한 영화 '극한직업'.
해당 영화는 개봉 2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작품 속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극 중 마약반 막내 형사인 재훈 역으로 분한 공명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명은 특출난 연기력은 물론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급부상한 공명. 그가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곳에 모아봤다.
1. 멍뭉미 가득한 훈훈한 미모
183cm라는 큰 키를 보유한 공명은 남다른 비율만큼이나 멋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공명은 쌍꺼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사랑스러운 웃음이 아닐까 싶다.
도톰한 애교살과 어우러진 반달 눈웃음을 보면 설레는 감정이 드는 건 시간문제일 정도다.
2.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탄탄한 연기력
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온 관객들은 하나같이 "공명의 연기력에 감탄했다"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막내 형사 역을 맡은 공명은 실제 자신의 모습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병헌 감독 역시 한 매체를 통해 "공명의 연기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 2013년에 데뷔한 공명은 6년 만에 '천만 배우',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3. 누나 팬들 대거 생성할 정도의 미친 애교
최근 공명은 '극한직업' 무대인사에서 '넘사벽' 애교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따라 하던 공명은 큰 대형견을 연상하게 하는 귀여움을 뽐냈다.
공명은 두 손으로 마이크를 꼭 쥐는가 하면 '빙구 미소'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과거에도 한 방송을 통해 트와이스 'Cheer up'의 포인트 안무 '샤샤샤' 애교를 선보이며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4. '입덕'을 절로 부르는 남다른 팬사랑
공명은 잘생긴 비주얼만큼이나 사려 깊은 면모를 자주 보여줘 팬심을 저격한다.
최근 공명은 '극한직업' 무대인사에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관객석에서 다시 무대로 올라가던 공명은 갑자기 허리를 굽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공명은 자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팬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이외에도 그는 팬들을 마주할 때마다 항상 90도로 인사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5. 감수성 넘치는 면모
공명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의 과거도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6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공명은 가슴 아픈 사연을 접했다.
결국 공명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오열하며 상대방의 아픔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명의 눈물에서 그의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