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겨운이 아내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신흥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달콤한 스킨십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먼저 눈을 뜬 정겨운은 잠든 아내의 얼굴을 꿀이 뚝뚝 떨어질 듯한 눈으로 쳐다봤다.
이후 정겨운은 아내가 그저 사랑스러웠는지 이마에 살포시 키스했다.
한 번의 스킨십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정겨운은 아내를 꼭 껴안는가 하면 입이 닳도록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또한 그는 아내의 머리를 정성스레 쓰다듬으며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이들의 애정행각에 질투심(?)이 났는지 MC 김구라는 "눈 뜨면 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두 사람 사이 정말 좋아 보인다", "앞으로도 행복하길",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3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